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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PC 주변기기

끝판왕 정점 게이밍 무선 마우스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리뷰/사용후기

by 실리뷰어 2020. 6. 28.

 

 


 

 

                   

 


18만 9천 원이라는 가격에 걸맞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박스.

 

 

 

 


박스 윗면, 옆면, 뒷면입니다.

박스 디테일이 상당하네요 ㅋㅋ

 

 

 UNBOXING

 


오오..

박스 디테일 보소(×2)

열리는 방식마저 고급지네요.

 

 

 


박스를 오픈하자마자 보이는

마우스와 충전독.

 

 

 

출처 :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

 


마우스와 충전독의

높이 및 길이입니다.

 

 

 

출처 :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

 


바이퍼 얼티메이트 마우스는
광축 스위치를 탑재했습니

0.2ms 의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는데요,

광축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 마우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더블클릭현상이
현저히 드물다고 합니다.

 

 

 

   

 


스펀지를 뺐더니 나오는 추가 구성품.

(설명서 및 스티커)

 

 

 

 


 박스 맨 밑에 포진해있는

충전 케이블입니다.

(재연출 힘드네요..ㅋㅋ)

 

 

 

 


파라코드 재질의 충전케이블입니다.

RAZER 로고와

보호 덮개를 뺐더니 보이는

USB 단자의 그린 컬러가 인상적이네요.

 

 

 

 


설명서, 레이저 스티커,

흑우가 되어줘서 고맙다는 편지.

 

 

 

 


RAZER 홀로그램 스티커 예쁘네요.
쓰기 아까워요 ㅠ

 

 

 

 


바이퍼 얼티메이트

무선 마우스 외형입니다.

 

마우스를 잡는 순간

코팅이 까슬까슬하고

정말 가볍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마우스 안쪽이 텅 빈 느낌..?

이렇게 가벼운 마우스를
처음 써보는지라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이드 부분은 고무 패드처리가

되어있었는데요,

 까슬까슬한 코팅도 그렇고

사이드 부분 고무 패드 처리도 그렇고

표면 처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바이퍼 무선 마우스 뒷면입니다.

왼쪽 사진은 전원 off 상태

오른쪽 사진은 전원 on 상태입니다.

전원을 켜면 dpi 변경 버튼

상단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 외에도

USB 리시버 보관함,
흰색 마우스 피트,
충전 단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흰 색상의 마우스 피트는 꽤나

슬라이딩한 느낌이었어요.

 


 

DPI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dpi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dpi를 바꿀 때마다
상단의 색도 바뀝니다.

5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냅스3(레이저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dpi 및 색깔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하단 부분에

LED가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레이저의 로고가
참 마음에 드네요.

로고의 LED도

시냅스3을 통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g304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바이퍼 무선이 g304에 비해

엉덩이 부분이 낮은 게 보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립감에 있어서

바이퍼 무선이 더 편했어요.

 

 

 

 


마우스 밑면에 보관되어 있었던

usb 리시버를 꺼내서,

 

 

 

 


충전독에 꽂아줍니다.

 

 

 

 


본체에 연결된 충전 케이블을
충전독에
꽂아주면
LED가 켜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독의 밑면입니다.

저는 아직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만,

보호필름을 제거하면

바닥면과 접착이 잘 됩니다.

 

 

 


충전단자에 맞춰서

마우스와 충전독을 연결!

충전독의 감성은.. 참..

간지 작살입니다.

 

 

 

마우스와 충전독

LED EFEECT 영상

 

 주의 : 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영상 

주의 : 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클릭감/클릭음은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양쪽 클릭부 버튼이

많이 먹먹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이 느낌이 좀 답답했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클릭부 버튼과

왼쪽 클릭부 버튼의 클릭음이 

 꽤나 다른 느낌이었어요.

 

휠 버튼은 살짝 뻑뻑하게
굴러가는 느낌?

휠 버튼의 클릭 압은
조금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쪽 사이드 버튼은 위치도 클릭압도

그냥 무난합니다.

게임할 때 양쪽 사이드 버튼을 실수로

눌렀던 적은 없어요.

(애초에 사이드버튼
사용을 잘 안 해요..)

 

 

 

 


 본체에 충전독을 연결 시 자동으로

시냅스3
(레이저 전용 프로그램)이
깔리는데요,

여기서 세부 감도, 
조명, 보정, 전원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도 있네요.

프로그램이 되게
구체적이면서도 편해요.

 

BUT

 

시냅스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해

cpu 이용률을 90% 이상을 차지하는

버그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오버워치하는데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
 

깜짝놀라서 살펴봤더니

이놈이 범인이었습니다.

(재설치하니 괜찮네요..)


 

INGAME
PERFORMANCE
 

 


일단 마우스 무게가 가볍고

마우스 피트마저 슬라이딩하다보니

초반에 에임이 많이 날렸어요.

(특히 오버워치)

 인게임 내 감도를 기존보다 낮추고

한 일주일간 사용하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옵치에서나 배그에서나

적응된 바이퍼 무선은 강력했습니다.

 등이 낮은
바이퍼 무선 마우스 그립감이

저랑 잘 맞고 편해서

에이밍이 확실히 정확해졌어요.

(감도를 많이 내려 극 저감도 유저가 되어

정확해진 것 일 수도..)

 

여튼

지금 제 주력 마우스는

바이퍼 무선입니다.

 

 

 

 


나름 레이저 감성이라고 꾸며봤는데

어떤가요? ㅋㅋ

(마우스만 레이저 제품이잖아)

 

 

 


■ 총평

● 충전독의 감성.

만족스러운 인게임 퍼포먼스.

나름 편리한 스냅스3. 

뛰어난 그립감 및 코팅. 

 

BUT

18만 9천원이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

스냅스3 버그.

만족스럽지 못한 클릭감/클릭음.

인생 마우스를 찾는데
과감히 투자할 자신이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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